과천시는 3월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개소가 됐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9월까지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60개소에 공기순환(정화) 장치 5대씩 총 300대 설치비 7억5000만원을 지원 완료한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천316개소로 이 가운데 환기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493개(37.4%)에 달한다. 이 중 연 면적 430㎡ 이상(도내 823곳)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소씩 확충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 68곳에 달한다. 반면 남양주시 다산1동과 화성시 동탄7동은 국공립어린이집이 각각 22개소, 평택시 고덕동은 21개소, 하남시 감일동은 17개소에 달해 지역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도시로 향하는 발걸음에 힘이 실리고 있다.인천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 필요경비 전액 지원에 이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시는 앞서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3월부터 인천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아동 전원에게 부모가 부담해야 했던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3곳을 추가 증설하고 2026년까지 456개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13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변경 및 재위탁운영자 등 총 5명의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아라동 검단신도시 2곳, 가정동 루원시티 1곳으로 각각 내년 5월과 6월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8월17일과 19일에 지난 6월까지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5곳에 대한 개원 행사를 열었다. 올해 6월까지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루원SK리더스뷰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우미린더가든 어린이집’ ‘국공립 검단양우내안애 어린이집’ ‘국공립 불로대광로제비앙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대방펠리체 어린이집’ 등 5곳이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서구는 지난해 7월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에 따라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화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및 이용률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3월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31일 기준으로 인천지역 내 설치된 어린이집은 모두 1803개소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은 281개소로 설치율이 14.2%에 불과했다.이 설치율은 8개 특·광역시 중 4번째로 낮은 비율로 전국 평균 23.0%에도 크게 못 미치는 기록이다.인천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은 1.4개소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군·구별로는 중구와
안양시가 4월1일 호계1동 재건축단지에 큰솔·호원어린이집 두 곳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난달 35개소에서 37곳으로 늘렸다.지난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단지 내‘해누리어린이집’에 이어, 두 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함으로써 추가적 개원이 순항하게 될 전망이다.최대호 시장은 올해 초 당시 34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시가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 건설업체(평촌어바인퍼스트)로부터 위탁받은 건물의 내부 인테리어로 개원한 큰솔·호원어린이집은 연면적 730㎡규모에 모두 144
강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선정돼 국·시비 14억8400만원을 확보했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그린뉴딜 사업 중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지 15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에 공모해 △강화군립어린이집, △남산군립어린이집, △불은군립어린이집 등 3곳이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국‧시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개소당 3~6
의정부시 국공립어린이집이 11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자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정부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별로 36만원씩 모은 것이다. 이렇게 모인 약 1천만원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에 지원되는 디딤씨앗통장으로 대상아동 약 7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상숙 국공립분과장은 “매년 소아암 아동 돕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자금 지원을 위한
안산시가 정부의 핵심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을 한층 더 개선한다.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자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올해 1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2018~2019년 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시는 우선 500가구 이상 입주한 공동주택의 관리동 등을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한 뒤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활용할 건축물이 없는